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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취업 & 자격증/생생한 현장 이야기

범죄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가 말하는 프로파일러의 세계 범죄자의 마음을 꿰뚫는 범죄해결사 범죄자가 아니면서도 항상 범죄를 생각한다는 것은 고단한 일이다. 그러나 범죄자를 연구하는 사람이 없다면 이 세상에는 훨씬 더 많은 흉악한 사건과 미해결 사건으로 넘쳐날 것이다. 풀기 어려운 사건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범죄자의 심리를 연구하는 프로파일러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이제 겨우 20여 년. 그 시작점에 지금은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1기 범죄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가 있다. 곽경택 감독의 처럼 어렸을 때 친했던 친구가 한 명은 범죄자로, 한 명은 경찰이 되어 극적으로 만나는 소재의 영화는 드물지 않다. 이런 영화를 보면 의문이 든다. 똑같은 청년기를 보냈는데, 왜 한 명은 범죄자의 길로, 다른 한 명은 경찰이 된 것일까? 범죄자 DNA는 타고 나는 것일까? 사연.. 더보기
쉐프 샘킴이 직접 답해준 지식인 질문들! 안녕하세요, 샘킴 셰프입니다. TV를 통해서만 만났었는데 지식iN에서 만나 뵈니 느낌이 새롭네요! 요즘 워낙 먹방, 쿡방이 대세여서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데요, 요리뿐만 아니라 요리를 만드는 사람, 셰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저도 셰프로서 느끼는 책임감, 요리를 통해 보여줘야 하는 진정성 등을 더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엔 '인성밥상' 캠페인, '얘들아 밥 먹자'라는 쿠킹클래스, 자선 푸드트럭 등의 봉사활동도 하고 있어요. 질문 1 샘킴셰프님,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는 무엇인가요? 샘킴 쉐프 아마도 맛있는 파스타 요리가 아닐까 해요. 토마토가 들어간 간단한 파스타인데, 제 아들이 너무 좋아하죠!. '포모도로 바질' 토마토 소스에 방울토마토, 바질, .. 더보기
웹툰작가 주호민이 직접 답해준 지식인 질문들! 안녕하세요, 웹툰을 그리는 주호민입니다., , , 등을 그렸습니다.감사하게도 제 웹툰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꾸준히 그릴 수 있었습니다.첫 웹툰은 2005년에 그렸는데, 그 사이에 웹툰 시장은 그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커졌고, 최근에는 '웹툰작가'라는 직업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장래희망 순위권에 꼽힌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기쁘면서도 고민이 깊어집니다. 이렇게 다들 웹툰작가 한다고 하면 나는 도대체 얼마나 더 재미있게 그려야 하는 것인가, 다른 좋은 직업도 많은데 왜 굳이… 주호민의 작품여러 가지 웹툰을 그렸지만 역시 대표작은 '신과함께'라고 해야겠네요.2010년부터 3년간 네이버웹툰에 연재를 했어요. 우연히 제주도 신화를 보았는데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신기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았어요. 그래.. 더보기
슈스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직접 답해준 지식인 질문들! 안녕하세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입니다. 저는 잡지나 광고, 스타들과의 스타일링 작업을 다양하게 하고 있고, 최근에는 TV를 통해서 제가 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컨텐츠를 가지고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질문 1 한혜연님, 스타일리스트하면서 가장 보람 느낀 일과 옷은 무엇인가요?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항상 오랫동안 나를 믿어주고 의지해주는 클라이언트에게 보람을 느낍니다. 결과적으로 많이 회자된 스타일링때문에 세일즈에까지(완판)!영향을 미쳤다면 그 옷이 가장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옷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요? ㅋㅋㅋ 생각했던 스타일링이 나오지 않거나,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때 일을 하면서 너무 힘들더군요 ㅜㅜ그리고 모든일의 반석이 있듯이 패션에도 기본이라고 하면 직업적으로는 다부진 마음가짐,나를 포함한 누군가를 .. 더보기
나영석 PD가 직접 답해준 지식인 질문들 안녕하세요. 나영석 PD입니다. tvN 에서 를 연출했었는데요. 현재 으로 매주 금요일 밤 여러분께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질문 1. 프로그램 한 회 를 만드실때 많은 스텝들의 수고가 필요할텐데요, 제작과정이나 준비과정(사전답사)등 궁금합니다. 저와같은 PD 지망생들에게 사전에 많이 알아두면 좋은것들 혹시 있나요? 나영석 PD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은 기본적으로 “협업” 입니다. 로 예를 든다면.. 은 저를 포함한 피디 8명과 작가 7명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일단 시작은 기획 이겠죠. 기획의 키는 간단합니다. “익숙하면서 새로울 것” 이게 원칙입니다. 시청자는 늘 새로운 자극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길 기대합니다. 기본적으로 ‘시골에서 살아보기’라는 간단한 컨셉으로 익숙한 공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