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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책 속 밑줄긋기

자기개발 추천도서]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핵심 한 문장,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된다면의 저자 칼 필레머는,

미국 코넬대학교 교수, 사회학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에 관한 수많은 책, 강연이 넘쳐나는데도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 라는 의문에 답을 얻기 위해 '코넬대 인류 유산 프로젝트' 연구를 시작했다.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질문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여러 사회과학적 도구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완성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원제는 30 lessons for living.




책 속 밑줄긋기

 

목차에 핵심적인 내용이 모두 담겨있어서 책 내용을 목차를 토대로 간략히 요약해 볼 수 있다.

 

1.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 핵심가치관을 공유한 친구와 결혼/ 상대를 변화시키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

 

2.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 수입만 고려하지 말 것/ 어떤 일이든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3.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법

- 많은 시간 보내기/ 관계의 균열 피하기/ 체벌은 무조건 안된다

 

4. 지는 해를 즐기는 법

- 몸을 아껴라(흡연, 운동부족으로 일찍 죽지 않는다. 만성질환에 시달리며 고통받을 뿐)

- 좋은 인간관계/ 죽음에 대한 걱정으로 시간낭비 하지 말 것

 

5. ‘그랬어야 했는데’에서 벗어나는 법

- 정직하라/ 더 많이 여행하라/ 배우자 고를때는 신중 또 신중하라

 

6.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 (고통이 삶을 뒤흔들 때도 행복한 삶을 의식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 걱정은 시간을 독살하므로, 오늘 하루에만 집중하라


p72.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다 삶의 조각들이고 그 조각들이 맞춰져 온전한 삶이 만들어지는 거야. 그 삶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단다.

 

p100.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모든 일에서 배울점이 있다는거야. 거기서 배운 것들이 훗날 어떤 가치를 발휘할지는 아무도 몰라. 살다보니 정말 싫지만 할 수 밖에 없었던 일들도 참 많았네. 그런 일들을 할 때면 내가 쓸모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곤 했지.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배운 점이 있다면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내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세.

(중략)

사람도 마찬가지야. 흔히 ‘누구에게나 좋은 면은 있다’고 하지.

말 그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 좋은 면을 가지고 있어. 설령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 해도 나쁜 예를 보여줌으로써 도움을 주지. 그러니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모두에게서 배울 점이 있다네. 누구든지,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이든지 상관없이.

 

p160. 지나간 일은 흘러가게 두어야 해. 완전히 끝난 일이잖아. 다시 어찌 해볼 수 없는 일이니 그냥 흘러가게 두는 수밖에.

 

p250. 젊은 친구들에게 경고해주고 싶은 말이 있네. 평생의 반려자를 고르는 일은 가능한 먼 미래를 내다 보면서 아주 신중하게 하라는 거야. 함께 미래를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사람이 살다 보면 미래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


p273. 내가 하고싶은 말은 무슨 일이든 너무 오랫동안 미루지 말라는 거야. 왜냐하면 다른 때는 하지못하는, 딱 그때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거든.

그랜드캐니언 아래에는 휠체어 전용 통로가 없어. 아래로 내려가고 싶으면 두 다리가 멀쩡할 때 가봐야 한다는 말이지.

 

p276. 자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책임질 필요는 없네. 하지만 어떤 태도를 취할지, 어떻게 반응할지는 스스로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지.

(중략)

짜증, 두려움, 실망 같은 감정들은 모두 자신이 유발한 감정이야. 반드시 잡초 뽑듯 없애야 하는 것들이지. 그런 감정들이 어디에서 연유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수용한 다음에는 흘러가게 두는 거야. 외부로부터 온 압박이 내 감정과 행동을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내 인생의 최고경영자 역할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네.

 

p294.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걱정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상황 파악을 하면 걱정이 아닌 대비를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