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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책 속 밑줄긋기

에세이 추천도서] 힘 빼기의 기술 "힘 빼기의 기술"의 저자 김하나는,SK텔레콤 ‘현대생활백서’, 네이버 ‘세상의 모든 지식’ 외 수많은 히트 광고의 카피를 쓴 카피라이터이다. 책 속 밑줄긋기 p7. 꿈을 크게 가지고 항상 꿈을 향해 도전하라고도 한다. 꿈은 꼭 그렇게 거창해야만 하는 걸까? '가만히 파도와 푸른 잎사귀와 고양이를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는 것'을 꿈꾸면 안 되는 걸까?이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선 힘을 내기보단 힘을 빼야 한다.꿈은 클수록이 아니라 다양할수록 좋다고 믿는다. 나는 자꾸만 삶을 비장하게 만드는 말들이 싫다. p8. 시간이 지날수록 '내 집'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지고, 내가 짊어진 배낭이야말로 '내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안에 든 걸로 반년을 살았다면, 사실 그걸로 어디서든 살 수 있는 거였다. 배낭은 씨앗이.. 더보기
재테크/심리 추천도서]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의 저자 고코로야 진노스케는,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책 속 밑줄긋기 p24. 자신에게 뭔가가 ‘있다’고 느끼면 ‘안도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도감을 바꿔 말하면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비록 돈은 없더라도 자신에게는 뭔가가 있으니까 모두가 인정해 주고 친절하게 대해 주며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다시 자신감을 .. 더보기
철학 추천도서] 나의 눈 - 삶의 진실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눈을 여는 법 핵심 한 문장, 하드웨어는 컴퓨터를 통해 가동되는 소프트웨어에 물들지 않으며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서 들어오는 영상에 영향 받지 않는다. 나의 눈의 저자 데이비드 호킨스는, 마더 테레사가 상찬한 세계적인 영적 스승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는 영적으로 진화한 상태와 의식 연구 및 참나로서의 신의 현존에 대한 각성이라는 주제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는 1952년부터 정신과 의사로 일했으며, 인간 경험을 의식 진화의 관점에서 재맥락화하고 마음과 영, 양자에 대한 이해를 생명과 존재의 기층이자 지속적 근원인 내재적 신성의 표현들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강연 활동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책 속 밑줄긋기 p69. 중요한 것은 가르침이지 스승이 아니다. 그 가르침이 스승 개인에게서 나오는 게 아니므로 개인을 .. 더보기
여행에세이 추천도서]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핵심 한 문장, Everything is okay in the end, If it’s not okay it’s not the end. 나쁜 상황은 언제나 중간 단계에 불과하고 마지막에는 모든 것이 잘된다는 거죠.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의 저자 마이케 빈네무트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이다. 마이케 빈네무트는 2011년 1월 1일부터 시드니를 시작으로 1년간 전 대륙의 열두 도시를 여행했다. 여행을 시작하며 여행 블로그 ‘VOR MIR DIE WELT'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수십 만 명이 그녀의 여정을 함께했다. 그녀의 블로그는 2012년 독일의 리드 어워즈에서 ‘올해의 웹블로그 상’을 수상했으며, 그림 온라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그녀의 도전과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14년 .. 더보기
자녀교육 추천도서]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 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 발도르프 학교 핵심 한 구절, 부모들이 먼저 진정으로 깨어나야 한다. 깊이 공부해야 한다.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의 저자 강성미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결혼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내면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어려움을 무릅쓰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로키 산 끝자락, 볼더라는 작은 도시에서 10년 넘게 요가를 가르치고 힐링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책 속 밑줄긋기 p89. 처음 밀랍 수업을 시작하던 1학년 때는 한 가지 색의 밀랍덩어리만 주었다. 여러 색을 주고 ‘마음대로’ 고르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밀랍을 만지며 친해지는 시간보다 색을 고르는 데 더 많은 정신을 빼앗길 것이다. 아직 ‘마음대로’를 사용할 힘이 자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무엇을 하든 일정한 틀을 미리 정해.. 더보기
여행에세이 추천도서] 이런 여행 뭐 어때서 핵심 한 문장, 1년은 길다, 짧다는 개념을 떠나 한 번의 작은 생애를 살아 보기에 좋은 시간이다. 이런 여행 뭐 어때서의 저자 하정은, 저자 하정은 궁금하면 배우고, 배웠으면 써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기질 하나로 먹고 산다. 그 덕에 일본어를 가르치다가, 번역을 하다가, 여행 기사를 쓰다가,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빵을 굽다가 1년간 훌쩍 떠나 해외에서 살며 부모님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취미는 “안 간단하면 반칙, 맛없으면 무효!”콘셉트의 테이블을 차려 사람 초대하기. 그와 몇 번 인사를 나눈 후 “저도 이것 먹어 보고 싶어요!”라고 속닥이면 낯선 당신이라도 그의 키친을 어렵잖게 열 수 있다. 참, 당신이 타로카드를 사이에 두고 그와 앉아 있다면 몇 분 안에 스스로를 무장해제할지 모르니 비밀이 있는 사.. 더보기
사회분야 추천도서] 팔꿈치 사회-경쟁은 어떻게 내면화되는가 핵심 한 문장, 소비자들이 소비중독에 빠질수록 노동자들은 일중독에 빠져들어야 하고, 노동자들이 일중독에 빠져들수록 소비자들이 소비중독에 빠져야 한다. 팔꿈치 사회의 저자 강수돌은, 나의 작은 실천이 참 행복의 길을 열고 사회도 바꾼다는 믿음에서 2005년 5월부터 2010년 6월까지 5년간 시골 마을의 이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영학부 교수이다. 학교 근처 서당골에 귀틀집을 짓고. 가족과 텃밭을 일구며 세 명의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웠고 자연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사는 그는, 돈벌이가 아닌 살림살이의 관점에서 사회와 삶을 바라보고 ‘아래로부터의 시각’으로 이웃과 역사를 바라볼 때 희망이 열리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도 올 것이라 믿는다. 책 속 밑줄긋기 팔꿈치사회는 옆 사람을.. 더보기
철학 추천도서] 두려움과의 대화(Life’s operating manual) 핵심 한 문장 생각은 시작이야. 언제나 그래. 하지만 생각은 행동으로 옮겨져야 해. 두려움과의 대화 저자 톰 새디악은, 라이어 라이어, 브루스 올마이티 같은 블록버스터 히트 영화를 만들어낸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감독이다. 흥행에 성공해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닐 만큼 큰돈을 벌었으나, 그 파격적인 돈 앞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이 균형을 잃었고 그것이 주변 사람들의 결핍과 불공정과 관련되었음을 깨닫는다. 그 후 그는 무엇이 세상을 병들게 했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묻는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엠을 찍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대저택과 전용 비행기 등을 처분해 이웃과 나누고 스스로는 이동식 주택으로 옮겨 자기 가슴이 원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다. 책 속 밑줄긋기 p101. 간단한 행위.. 더보기
에세이 추천도서] 퇴사하겠습니다. 핵심 한 구절,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놀랄 만큼 똑같았습니다. 우선 다들 하는 말이 “아깝지 않아?”였습니다. 아까워? 대체, 뭐가? 퇴사하겠습니다의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는, 1987년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했고, 2016년 1월, 한번 들어가면 좀체 나오지 않는다는 아사히신문사를 자진 퇴사했다. 남편 없고 의지할 자식도 없고 게다가 무직, 그러나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희망에 차 있다. 책 속 밑줄긋기 p9. 우리는 자기 인생에 대해 늘 무언가를 두려워합니다. 약해지면 안 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치열해야 한다며 진지하고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하지만 진지하고 심각하게 열심히 산 만큼 보답이 돌아오느냐 하면 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 사실에 우리는 상처받고 불안해하고 노력이 부족.. 더보기
심리 추천도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핵심 한 문장, 하드웨어는 같아도 OS가 새로워지면 새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되는 것처럼, 생활양식을 바꾸면 다른 자신으로 교환할 수는 없어도 새로운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이자 철학자이다. 저서 '미움받을 용기'는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특히 플라톤 철학인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정신의학병원 등에서 수많은 ‘청년’을 상대로 카운슬링을 했으며, 세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많은 청년을 상대로 더 활발하게 강연 및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 밑줄긋기 p46. 아들러 심리학의 특징으로는 먼저, 인간은 누구나 같은 세계에 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