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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킹홀리데이

호주취업이야기 | 호주에서 노인복지시설에 취업하기까지... “내 언어의 한계는 곧 내 세계의 한계이다.” 비트겐슈타인의 이 말은 사람은 직접 그리고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을 토대로 표현을 하기에 언어적 한계는 자신의 지식, 세계의 한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난 이 글을 보면서 자신의 세계를 넓히기 위해서 영어와 그 외 다른 언어들을 익혀서 글로벌 시대에 세상의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난 영어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영어 회화 실력은 겨우 영어로 인사만 하는 정도였다. 내가 좋아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고 싶었다. 그래서 영어 학원을 등록하고 거의 1년을 다니면서 하루에 최소 8시간은 꼭 영어 공부에 투자하기로 결심을 했고 직장을 다니는 사람처럼 영어 공부가 나의 일이.. 더보기
영어 못하는 제주도 시골아가씨의 글로벌 도전기 괜찮아, 청춘이야김윤주 [미국 | 힐튼 계열 호텔 인턴] 제주도 시골 처자, 작은 희망을 안고 호주 땅을 밟다나는 경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골 마을의 가난한 집 둘째 딸로 태어나 학교가 끝나면 밭으로 나가 일손을 돕거나 친구들과 바다에 뛰어들어 놀았다. 나는 지방 국립대에 진학했고, 다행히 원하는 학과에 들어갔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쌓여 갔다. 막연한 희망을 붙잡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휴학을 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아르바이트와 카페 직원을 병행하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냈다. 공부할 시간이 없었기에 출퇴근 버스에서 영어 공부를 했고 커피를 만들면서도 하루에 열 문장씩 꼬박꼬박 외워 가며 출국 날을 기다렸다. 삶은 목표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성장한.. 더보기
호주 한국인 워홀 상담원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호주라는 낯선 땅에서 급히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워홀이 익숙해질 쯤이면 주위에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교민들 중에서도 아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받을 곳이 있으실텐데요. 호주 생활이 얼마 되지도 않았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닌 경우에는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나 고심이 많이 되실 겁니다. 그렇다고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연락하자니 걱정하실 것 같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경험 없으신가요? 이럴때는 여러분의 부모님, 큰 언니 및 형님 역할을 해 주실 분들에게 연락해 보세요.바로 워홀러상담원들이신데요. 호주에 살고 계시는 교민들 중에서 여러분이 가진 고민을 상담해 주시고 각종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는 마음이 따듯한 분들입니다.저희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는 곳에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현장에서 여러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