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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취업 & 자격증

리얼합격수기 | 국가직 전산직 7급 | 토론울렁증 있어도 합격할 수 있어요!! 말 주변 없는 내가 공무원 합격하기까지○○○/국가직 전산직 7급(2015년 합격) ♣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일하고 있는 새내기 7급 공무원입니다. 저의 수험기간이 3년인데 저와 같이 수험생활이 긴 분들에게 저의 수험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어봅니다. ♣ 수험생활 저는 필기시험은 주로 집에서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간혹 다른 사람들이 학원에 가서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었지만 초반에 3개월 간 학원에 다녀 본 결과, 저에게는 학원에 직접 가서 수업 듣는 것은 맞지 않았습니다. 유명한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날은 정말 불편하게 좁은 자리에 옆 사람과 딱 붙어 앉아서 수업을 들어야 했고, 화장실 갈 때도 불편했습니다. 마음이 불편하고 더 조급해지는 기분(?.. 더보기
리얼합격수기 | 민간경력직 7급 | 경력 10년 쌓아 공무원으로! 민간경력 10년인 내가 공무원되기까지 ○○○/민간경력직 7급(2015년 합격) ♣ 인사말 저는 2015년 민간경력자 7급 시험에 합격해 현재 부처에서 시험공고상 지정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민간경력은 시험공고 시 업무를 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해당 업무를 4년 정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고, 그 후에 다른 곳으로 전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5년에 처음으로 민간경력자 7급 채용이 실시되어 전체 중앙부처에서 80명이 합격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채용공고를 보고 제가 수행했던 업무와 유사해 시험을 준비했는데 말 그대로 민간경력에서 요구하는 업무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즉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민간전문가를 채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전 회사.. 더보기
리얼합격수기 | 지방직 농촌지도사 7급 | 일요일은 꼬박꼬박 쉬었어요! 합격을 위한 ‘나만의 길’을 걸어라 ○○○/지방직 농촌지도사 7급(2016년 합격) ♣ 들어가며 처음 농촌지도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은 합격수기를 찾아보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수험생들에게 제가 받은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첫 실패를 겪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모든 사람들은 다 공부방법과 습관이 다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은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합격수기를 읽으시되 꼭 긍정적인 부분만 가져와야 한다는 점, 또한 합격수기가 꼭 정답만은 아니라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수험기간을 단축하지 못한 이유도 다수의 합격수기의 공통점인 회독수를 따라가야 한다는 조급함에 꼼꼼히 공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활습관 저는 수험기간 .. 더보기
리얼합격수기 | 지방직 일반행정직 7급 | 수험기간 내내 복병이었던 한자;; 눈 가리개하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수험생활을 하라○○○/지방직 일반행정직 7급(2016년 합격)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아직도 집과 독서실만을 오가며 공부하던 나날들과 뜬눈으로 지샜던 합격자발표 전날이 엊그제 같은데 합격수기를 쓰고 있자니 꿈만 같네요. 사실 합격하기까지 특별한 비법이랄 것이 없었기에 합격수기 쓰기를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가 과목별로 공부했던 방법과 수험생활 중 멘탈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맨 처음 이론강의를 한번 쭉 듣고는 주로 문법 부분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30분 정도 스터디를 하며 매일 조금씩이나마 꾸준히 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자는 수험기간 내내 복병이었습니.. 더보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Q1: 메이크업아티스트란 어떤 직업인가요? 먼저 메이크업아티스트는 누구나 아는 것처럼 쉽게 말해 메이크업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보통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합니다. 메이크업을 통해 여성을 더 아름답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메이크업아티스트라는 직업은 단순히 연예인을 메이크업해주는 사람만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영화나 드라마, 오페라나 뮤지컬, 패션이나 화장품 등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뉩니다. 오페라나 뮤지컬 출연진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아티스트는 조금 더 특수한 분장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전에 이런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경험을 했습니다. 메이크업을 배우기 시작한 건 1996년도부터였습니다. 아티스트로 활동한 건 1999년부터였습니다. 주로 메이.. 더보기
웹툰작가 이말년이 말하는 웹툰작가 생활 Q1: ‘이말년’이라는 다소 특이한 이름을 사용하고 계세요. 무슨 뜻인가요? 군대생활을 할 때, “병장 말년이 편하니까 인생 말년에는 얼마나 편할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말년”이 주는 의미가 좋아서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 닉네임으로 “이말년”을 쓰게 되었고, 만화를 올릴 때도 그대로 쓰다 보니 굳어 졌어요. Q2: 웹툰작가와 기존 만화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만화를 그린다는 점에서는 동일해요. 대신 웹툰작가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작품을 주로 선보이죠. 또 웹툰작가는 기존 출판 만화가보다 대중에게 노출이 많이 된다는 점에 차이가 있어요. 온라인에 작품을 오픈하다보니 블로그, SNS 등으로 더 쉽게 연결되죠. 작품도 작품이지만 작가 본인도 어느 정도 공개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Q3: 어릴 때도 만화.. 더보기
리얼 창업스토리 | 29살 청년의 푸드트럭 (Feat. 핑크색 치킨트럭) “대학때 경제와 보험을 전공했어요.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손해사정 회사에 다니다가 2014년에 그만뒀어요. 백수로 1년을 지냈죠.청년실업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구나, 생각하던 중 푸드트럭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기사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경기도청의 푸드트럭 설명회에 참석해 정보를 얻고 창업하게 되었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 핑크색 치킨트럭. 깍두기처럼 생긴 조그마한 공간에 듬직하게 그리고 투박하지만 섬세한 손길로 영업 준비중인 김세영(29) 씨. 그의 하루와 인생과 미래를 물었다. # 체크 또 체크아침에 일어나서 종합운동장에 있는 행사를 체크하고 별다른 행사가 없으면 다른 행사를 잡아주는 업체나 경기도에서 알려주는 행사 정보를 보고 갈 곳과 스케줄 내용등을 조사하면서 길게는 한달, 짧게는 하루 단위로 스케줄을 .. 더보기
리얼 창업스토리 | 드러머와 비보이가 운영하는 푸드트럭, 매출이 1500만원? - ‘미스터 브로(Mr. Bro)’ 푸드트럭을 소개해주세요. 한국도로공사에서 청년 창업 지원 공모에 당선돼 올해 7월 1일부터 서울 방향 ‘오산 졸음쉼터’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푸드트럭 콘셉트는 ‘스트릿스타일 레스토랑’입니다. 음악 하는 남자 둘이서 간편하면서 세련되게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는 핫도그, 스파게티, 커피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서 장사하는 특성상 지나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기에는 조금 동떨어져 보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일정 단골이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고요,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더 일찍 나오거나 늦게까지 장사를 합니다. 쉬는 날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는 한 없습니다. - ‘미스터 브로’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위생적으로 .. 더보기
리얼 창업스토리 | 푸드트럭 5대를 운영하는 청년 대표! “단순히 거리에서 음식 만을 파는 푸드트럭이 아니라 푸드트럭이 있는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려고요. 푸드트럭은 문화입니다.” 여기 푸드트럭으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한 청년이 있다. 푸드트럭을 그만의 철학으로 디자인하고, 또 푸드트럭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공간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거리문화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청년. 함현근 칠링키친 대표의 얘기다. 함 대표는 지난해 취업 대신 창업을, 창업 중에서도 푸드트럭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변에서는 무모하지 않냐며 만류하기도 했으나 그는 이제 푸드트럭 5대를 운영하는 어엿한 푸드트럭 브랜드 칠링키친의 대표가 됐다.이제는 푸드트럭 운영을 하는 다른 동료들과 뜻을 모아 푸드트럭을 끌고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푸드트럭으로 새로운 문화와 희망을 말하는 .. 더보기
리얼 창업스토리 | 꿀의 고급화! 허니올마이티 김은지 대표 ‘꿀의 고급화’ 를 내세운 30대 여성 창업가 허니올마이티 김은지 대표 허니올마이티 김은지 대표“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알바로 들어간 가게에서 지분사장으로 커나가며 공부보다 돈 버는 일이 더 재밌게 느껴졌고 단순히 남 밑에서 일하는 알바보다는 작아도 내 사업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속옷 노점을 하며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4년 전 부산으로 내려와 레스토랑, 옷가게를 운영하며 모았던 돈을 전부 날렸지만 여전히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죠. 아시겠지만 결혼한 30대 중반의 여자가 바깥일과 집안일과 병행한다는 게 단순 노무밖에 할 수 없음에 심한 자괴감에 빠져있던 차에 지난 1978년부터 양봉업에 종사해 오신 아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