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취업이야기 | 평점 2점대로 일본 대기업 입사하기 작은 도전을 시작으로 세계 일주와 해외 취업을 이루기까지윤혜정 대학교 3학년 말, 내 학점은 평균 2점 후반 대. 아직 명확한 꿈이 없던 대학 입시 시절,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 중에서 가장 취업률이 높은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했다.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지만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어 시간만 보내다 보니 벌써 3학년이 끝나가고 있었다.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4학년이 코앞에 닥치자 그때야 정신이 번뜩 들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더 늦기 전에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자.’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다 - 일본 워킹홀리데이내 미래를 향한 첫 터닝 포인트는 누구나 도전하는 워킹홀리데이. 다시 말해 해외 도피에서 시작되었다. 해외라고는 3일간의 일본 여행 경험이 전부였다. 네 달간 히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