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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리얼 창업스토리 | 29살 청년의 푸드트럭 (Feat. 핑크색 치킨트럭) “대학때 경제와 보험을 전공했어요.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손해사정 회사에 다니다가 2014년에 그만뒀어요. 백수로 1년을 지냈죠.청년실업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구나, 생각하던 중 푸드트럭 규제가 완화되었다는 기사를 떠올리게 되었지요. 경기도청의 푸드트럭 설명회에 참석해 정보를 얻고 창업하게 되었답니다” 수원 종합운동장 핑크색 치킨트럭. 깍두기처럼 생긴 조그마한 공간에 듬직하게 그리고 투박하지만 섬세한 손길로 영업 준비중인 김세영(29) 씨. 그의 하루와 인생과 미래를 물었다. # 체크 또 체크아침에 일어나서 종합운동장에 있는 행사를 체크하고 별다른 행사가 없으면 다른 행사를 잡아주는 업체나 경기도에서 알려주는 행사 정보를 보고 갈 곳과 스케줄 내용등을 조사하면서 길게는 한달, 짧게는 하루 단위로 스케줄을 .. 더보기
리얼 창업스토리 | 드러머와 비보이가 운영하는 푸드트럭, 매출이 1500만원? - ‘미스터 브로(Mr. Bro)’ 푸드트럭을 소개해주세요. 한국도로공사에서 청년 창업 지원 공모에 당선돼 올해 7월 1일부터 서울 방향 ‘오산 졸음쉼터’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푸드트럭 콘셉트는 ‘스트릿스타일 레스토랑’입니다. 음악 하는 남자 둘이서 간편하면서 세련되게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는 핫도그, 스파게티, 커피 위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에서 장사하는 특성상 지나가는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기에는 조금 동떨어져 보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일정 단골이 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고요, 날씨와 컨디션에 따라 더 일찍 나오거나 늦게까지 장사를 합니다. 쉬는 날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는 한 없습니다. - ‘미스터 브로’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위생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