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추천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의 추천도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이름은 바로 강수진이 아닐까. 3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아름다운 발레 공연을 선보였던 그녀가 지난해 은퇴를 끝으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말한다. 발레리나에게 있어 책은 토슈즈와 같다고. 발레리나가 활동 기간 내내 몇 켤레의 토슈즈를 닳아 없앴느냐 하는 건 그간의 연습량을 보여주는 척도와 다름없다. 책 또한 마치 토슈즈처럼 발레리나에게 있어서는 결코 없어서는 안될 자양분이라는 뜻이다.발레 작품의 근간이 되는 고전을 읽고, 또 읽고, 현역에서 은퇴한 지금까지도 읽는다는 그녀.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만나 그녀가 이 길을 걷게 된 사연과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된 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발레리나 강수진, 예술감독 강수진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